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난 5월 23일(목) ~ 5월 24일(금) 강원 횡성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2024년 전국 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관이 수려한 술이봉 정상까지 운행하는 곤돌라 체험을 통해 기를 살리는 시간을 가졌고 연합회 김지한 사무국장이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원스톱 전담인력 배치에 따른 사건초기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체계적인 피해자지원, 하나금융과 월드비전 등 외부 후원기관의 피해자지원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센터의 참여 협조에 대한 전달사항이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노래자랑을 통해 각 지역 센터에서 협찬한 상품권, 주방기구 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시상되었고 색소폰 연주의 대가인 부산센터 김영철 사무처장의 신명나는 메들리 연주로 흥이 최고조로 고조되기도 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지원이라는 어렵고 과중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자랑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워크숍을 통해 연합회와 센터의 단합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여 업무성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