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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칼럼

  • [머니투데이] 동생 죽음 목격한 9살 오빠의 진술…엄마 거짓말 뒤집었다
  • 등록일  :  2021.12.09 조회수  :  18,380 첨부파일  : 
  • 8살 딸에게 대소변을 먹이고 식사를 제대로 주지 않는 등 학대를 일삼다 끝내 죽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가 2심에서도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했지만 동생이 숨진 날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던 9살 오빠의 진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전날 서울고법 형사6-2부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및 상습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와 B(27)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피해자인 C(8)양의 친모, B씨는 C양의 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일부 범죄사실을 부인하며 항소했다. 검찰은 A씨가 사건 당일 C양이 거실에서 소변을 본 것을 발견한 후 C양의 옷과 속옷을 벗긴 후 옷걸이로 수회 때렸다고 판단했다. 이후 C양을 찬물로 샤워시킨 A씨는 물기도 닦아주지 않고 2시간 동안 화장실에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동생 죽음 목격한 9살 오빠의 진술…엄마 거짓말 뒤집었다 - 머니투데이 (mt.co.kr)